[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설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
한국GM은 22~24일까지 '2025 설날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GM 직영 서비스센터 9개소와 협력 서비스센터 38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연휴 기간 긴급출동반을 운영한다.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과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긴급출동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1월 한 달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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