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바오헬스 연구개발(R&D)에 신규 예산을 투입한다.
KEIT는 20일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R&D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통합 공고’를 통해 총 694억원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포함한 5개 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406억원·55개 과제)를 공고하고, 2차 공고를 통해 288억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1차 공고 상세 지원내용 및 신청서류 등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KEIT는 첨단바이오분야 산업화 핵심 기술 확보, 국내외 사회이슈 해결, 글로벌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초격차 제조 경쟁력 확보 등 바이오 산업생태계 구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3일에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설명회도 개최하며 공고 대상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내용, 기획의도, 신규지원 방법 등의 안내도 진행한다.
danjung63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