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17일 김중호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에어서울은 김중호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이후 여객마케팅부와 여객노선영업부를 거쳐 후쿠오카지점장, 오사카지점장, 제주지점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 운항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으면서도 에어서울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김 대표의 취임으로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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