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백설기 느낌의 '설기' 시리즈 선보여
  • 문은혜 기자
  • 입력: 2025.01.16 10:31 / 수정: 2025.01.16 10:31
해외 브랜드 점령한 한국인 식탁에 한국적인 요소로 승부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흰 백색의 식기 설기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흰 백색의 식기 '설기'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흰 백색의 식기 '설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기 시리즈는 전통 떡인 시루떡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에 점령 당한 한국인의 식탁을 가장 한국적인 요소와 기능성을 겸비한 자주의 식기로 채운다는 목표다.

자주는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질감과 색상, 분위기의 그릇을 제작하기 위해 약 2년여 간의 자체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고품질의 특수 원료와 독특한 공정 기법을 개발했으며 도자기 전문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 관리와 100% 국내 여주 도자기 공장 생산 방식으로 한국인의 식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완성했다.

머그컵의 경우 한국인의 평균 손 사이즈에 맞춰 손가락 4개를 모두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손잡이를 채택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매 끼니 쌀밥과 국물의 섭취량이 줄어든 것에 착안해 공기와 대접 사이즈를 재정의했다. 배달음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한 그릇 음식을 자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넉넉한 사이즈의 요리볼도 새롭게 제작했다. 접시의 경우 국물이 흘러 넘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곡선 처리로 편리함을 더했으며, 면기 뚜껑은 면기를 덮는 용도 외에 깊이감 있는 접시로도 사용 가능하게 했다.

공기(밥그릇)와 대접(국그릇), 각종 반찬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찬기, 디저트부터 파스타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은 접시와 요리볼, 수저 받침과 머그 등 총 17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 세심한 디테일까지 고려한 쓰임새로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자주의 스테디셀러 식기 판매량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을 위한 구입은 물론 선물용으로 세트 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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