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기 임원인사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이혁 수석부장을 상무로 승진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진에어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이혁 수석부장을 상무로 승진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진에어는 오는 16일 자로 이혁 수석부장을 상무로 승진하고 인재개발본부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되고, 2년 뒤 통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계열 LCC 에어서울과 에어부산도 통합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한진그룹은 이날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송보영 대한항공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아시아나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거쳐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역시 대한항공 출신 임원이 이끌 예정이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