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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부회장 승진…한진칼 류경표도 부회장으로
입력: 2025.01.15 14:19 / 수정: 2025.01.15 14:27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 정기 임원인사

한진그룹이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대한항공
한진그룹이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대한항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진그룹이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진그룹은 우 사장을 대한항공 부회장으로, 지주사 한진칼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령 일자는 오는 16일이다.

대한항공 엄재동 화물사업본부장 전무와 박희돈 경영전략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 상무와 임진규 군용기사업부 담당 상무, 정찬우 정비본부장 상무 등 3명이 각각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 송보영 여객사업본부장 전무와 조성배 자재·시설 부문 총괄 전무,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 전무는 각각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송 신임 부사장은 대표이사로서 아시아나항공을 이끌 예정이다.

대한항공 서상훈 재무 Controller 담당 상무와 조영 정비품질부 담당 상무, 서준원 화물운송부 담당 상무, 박종만 여객기획부 담당 상무 등 4명은 아시아나항공 전무로 승진했다. 비대한항공 출신인 김진 아시나아항공 경영관리본부장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박효정 등 7명은 아시아나항공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 인사를 실시했다.

한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로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안전과 서비스라는 근간을 토대로, 통합 항공사로서의 성공적인 출범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승진 임원]

■부회장 (1명)

우기홍

■부사장 (2명)

엄재동, 박희돈

■전무 (3명)

고광호, 임진규, 정찬우

■상무 (12명)

김우희, 이승혁, 송기원, 박봉희, 마성렬, 김경남, 김희준, 최영호, 은희건, 권호석, 최희정, 김명준

[한진칼 승진 임원 ]

■부회장 (1명)

류경표

[아시아나항공 선임 임원 ]

■부사장 (3명)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전무 (5명)

서준원, 조영, 서상훈, 박종만, 김진

■상무 (7명)

박효정, 전영도, 강기택, 서종우, 정환수, 박준하, 조용순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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