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4500원, 믹스 스틱 제품군 12종으로 확대
KT&G가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브린'을 출시했다. /KT&G |
[더팩트|우지수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브린'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믹스 브린'은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2종으로 확대됐다. 가격은 4500원이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모델과 성능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와 가열 온도가 더 높은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기기와 다양한 스틱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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