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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스퀘어, 오픈 두 달 만에 관객 100만명…'콘텐츠 명소' 됐다
입력: 2025.01.14 08:56 / 수정: 2025.01.14 08:56

신세계百 본점 매출 증대, 상권 활성화 효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외곽에 타임리스 모먼트 콘텐츠가 재생되고 있다.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외곽에 '타임리스 모먼트' 콘텐츠가 재생되고 있다. /신세계

[더팩트|우지수 기자] 신세계스퀘어는 공개 두 달 만에 관람객 수 100만명을 앞두며 서울을 대표하는 콘텐츠 명소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가 집계한 지난해 11월과 12월 신세계스퀘어 관람객 수는 99만2000여 명이다. 지난 2023년보다 20여일 앞서 달성한 수치로 하루 평균 1만4000여 명 국내외 고객이 신세계스퀘어를 관람했다.

신세계스퀘어가 선보이는 영상 콘텐츠는 명동 관광특구와 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이틀간 15만여 명이 신세계스퀘어를 방문해 고객과 명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2회로 나눠 상영했다.

크리스마스 영상을 2회에 나눠 상영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신세계가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 순간 최대 인파 기준으로 약 10만 명이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방문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도 지난해 11월과 12월, 외국인 고객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6% 성장했다. 신세계는 크리스마스·연말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외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임리스 모먼트' 영상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상영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스퀘어가 압도적인 크기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몰입감을 앞세워 콘텐츠 명소로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을 이끌고 있다"며 "K-컬처,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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