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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삼성SDS 출신 김지현 상무 'DX센터장' 영입
입력: 2025.01.13 09:02 / 수정: 2025.01.13 09:02

디지털 경험 전략 수립·실행 총괄 역할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디지털 경험 전략 수립·실행을 총괄하는 DX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김지현 상무를 임명했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디지털 경험 전략 수립·실행을 총괄하는 DX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김지현 상무를 임명했다. /현대오토에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삼성SDS 출신 김지현 상무를 디지털 경험 전략을 총괄하는 DX(Digital eXperience)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경험 전략 수립·실행을 총괄하는 DX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김 상무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DX는 △CX(Customer eXperience) △UX(User eXperience) △PX(Partner eXperience) △EX(Employee eXperience)를 아우른 개념이다.

현대오토에버는 DX센터가 △고객 △파트너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일관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상무는 삼성SDS에서 UX그룹장과 CX총괄 상무 등 리더로 12년 이상 재직하며 DX 관련 조직을 이끌었다. 고객 지향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뛰어난 품질의 CX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가 있다.

시스코 WebEx UX팀에서는 UX 디자인 품질을 총괄해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도출하고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바 있다. 미국 내 다수 디자인·기술 기업에서 CX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험도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60회 이상 수상을 이끌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초대 DX센터장인 김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전략 수립 △국내외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 기반 품질평가 등 디지털 경험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무는 "전문성과 노하우로 고객 중심 혁신적인 DX 전략을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디지털 경험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가속하는데 김 상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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