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서 은·동상 수상
우아한형제들의 배민 광고가 국내 광고제서 3개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배민 장보기·쇼핑 광고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
[더팩트|우지수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 광고로 국내 광고제에서 3개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는 TV영상 부문 은상과 Film Craft 부문 동상을 받았고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 내 TV영상 부문은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콘셉트와 아이디어 독창성, 제작물의 완성도 측면에서 우수한 광고물을 선정한다.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부문은 세트 디자인 등 비주얼 요소를 아름답게 구현했는지를 평가한다. 서울영상광고제의 경우 연출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상을 받은 배민의 장보기·쇼핑 광고는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이 이어져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장보기·쇼핑 서비스 내용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배민 광고가 국내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더 유쾌하고 독창적인 배민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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