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 싸이티바, 머크 등 협력사 경영진 및 실무자 50여명 참석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 데이 행사에서 (왼쪽부터) 박용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외협력팀장, 황원현 아반토코리아 센터장, 석수진 써모피셔코리아 대표,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센터장, 송인섭 삼성바이오로직스 구매팀장, 김용석 머크코리아 대표, 최준호 싸이티바코리아 대표,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에서 열렸다.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경영진, 글로벌 공급사인 아반토, 싸이티바, 머크, 싸토리우스, 써모 피셔 등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 및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전략을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주요 추진 목표 달성과 가격·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솔루션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동반성장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은 "협력사는 우리 회사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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