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중고차 등 7개 브랜드 제쳐…2위와 1.5점 격차
케이카는 최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 1위에 올랐다. /케이카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케이카는 최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중고차 유통 부문 후보로는 인증 중고차, 중고차 중개 플랫폼 등 7개 브랜드가 올랐다. 케이카는 5.85점(7점 척도)을 얻으며 2위를 약 1.5점 차이로 따돌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부문별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브랜드를 선정한다. 약 300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조사와 전문가 평가·심의를 병행한다.
케이카는 2677개 전체 후보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체 산업계와 비교할 때 소비자 만족과 신뢰가 최상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공한 결과라고 말했다.
케이카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차사기 홈서비스, 3일 책임 환불제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 '케이카 워런티'로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도 책임진다는 입장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지난 25년 동안 한결같이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해온 결과, 6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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