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5년은 농업·농촌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농업이 존중받고 농·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범농협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협의 올해 경영 전망과 중점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교육 지원 부문은 농업 소득 증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축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부문은 전사적 연체 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제지주는 경제 사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효율화 등을, 금융지주는 금융 수익 확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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