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가계대출 규제 완화
NH농협은행이 오는 10일부터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완화해 시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 10일부터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완화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대면 주택담보대출 타행 대환을 취급하기로 했다. 비대면 갈아타기는 허용 중이다.
수도권 소재 2주택 이상 생활안정자금 제한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한다. 수도권 소재 2주택 이상 주택구입자금 취급은 지난해 9월부터 제한하고 있다.
대면 주담대 모기지보험(MCI·MCG)도 취급한다. 비대면은 현행 취급 제한을 유지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다시 취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는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종도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