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주잔고 바탕 지속 성장"
BS한양은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가졌다. /BS한양 |
[더팩트|황준익 기자] BS한양은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서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명은 마니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수주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B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 공모, 사회간접자본(SOC) 등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역시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수주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중대 재해 없는 한 해를 보낸 BS한양은 △안전 관련 조직 강화 △안전 평가·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현장 안전문화 교육 활동 강화를 포함한 기술력 기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올해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리스크 없는 수주, 원가 중심 현장관리, 재무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BS한양은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CI 체계를 변경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한양에서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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