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 함께 통합 이전
SK에코플랜트가 오는 2027년 하반기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오는 2027년 하반기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시공을 맡은 양평동 오피스 빌딩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하고, 시행사인 LB자산운용과 선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 빌딩은 2년 뒤 준공 예정이다.
또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도 같은 빌딩으로 이전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현재 사옥 임대차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통합 이전한다"며 "통합사옥 구축을 통해 업무 시너지 창출과 비용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