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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병운 NH투자 사장 "지속 성장 회사 만드는데 모든 역량 집중해야"
입력: 2025.01.02 10:06 / 수정: 2025.01.02 10:06

"회사 성장 연계해 업계 최고 처우로 직원 가치 실현할 것"

2일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 상황 속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2일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 상황 속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올해 지속 성장 회사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윤병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의식 팽배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2025년 경영환경은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윤 사장은 사업 부문별로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과정에서도 규정과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사장은 "리테일사업 부문은 부유층 중심의 대면채널, 디지털 부유층과 대규모 고객을 유입하는 디지털 채털로 분화 발전해야 하고, 기업금융(IB) 부문은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세일즈 및 구조화·인프라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어 "운용사업 부문은 세일즈 조직과 연계하여 운용자산을 확대하고 투자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며 "홀세일사업 부문은 기관고객 대상 투자솔루션 부문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고, OCIO사업부문은 신규 OCIO 기관 개척을 통한 운용자산(AUM) 증대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오는 7월 금융권 책무구조 도입으로 내부통제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규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일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처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윤 사장은 "지나치게 영업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줄여가겠지만,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할 규정들은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과 연계해 업계 최고의 처우로 직원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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