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 적용시 최저 연 2.95~3.25%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금자리론 금리가 동결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4.2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대출약정 및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비대면('u'방식) 및 대면('t'방식) 적용 금리는 0.1%포인트 가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