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인연…'사랑의 장학금' 등 후원 활동
컴투스홀딩스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건강검진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유연상 컴투스홀딩스 실장(왼쪽)과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 /컴투스홀딩스 제공 |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건강검진 기금을 후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방문, 건강검진 기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원금은 학생들의 신체 계측 및 각종 검사, 치과 치료비 등 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2004년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이래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과 '사랑의 장학금', '재건축 기금' 등 각종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은 "유년기 및 청소년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나 외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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