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굿즈, 방한용품, 마스크 등 전달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아성다이소 유명동 부문장(맨 앞 왼쪽에서 두번째)과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맨 앞 왼쪽에서 세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이소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총 5억여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굿즈, 방한용품, 마스크 등 5억여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들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달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다이소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전달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