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0.5원 하락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0일 서울 명동 환전소에 환율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51원대에 마감했다.
외환시장에 따르면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451.4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1450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께 전 거래일 대비 3.00원 내린 1448.90원에 거래되는 등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1시 30분 상승 반전해 다시 1450원을 돌파했다. 이후 1430~1450원대를 오가다 결국 상승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1451.4원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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