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김장 나눔,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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