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 지하 1층의 화장품 매장 '뷰티관'을 리뉴얼 개점했다. /롯데백화점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명동 본점 지하 1층에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 '뷰티관'을 리뉴얼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뷰티관에서 향 브랜드 '로에베퍼퓸'을 강북 상권 최초로 선보인다. 안티에이징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헬레나 루빈스타인'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스쿠' 등도 새롭게 들인다.

기존 입점 브랜드 '시슬리', '라프레리', '겔랑', '에스티로더 리뉴트리브', '디올'에 이어 '발몽', '데코르테', '아모레퍼시픽뷰티'에서도 개인 공간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스킨케어룸을 신규 공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뷰티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브랜드에 따라 금액할인 및 감사품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 뷰티관은 면적과 브랜드 수 측면에서 고객 사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혜택도 올해 최대 수준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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