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esg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홈플러스, 생활밀착형 ESG 콘텐츠로 착한 소비 늘린다
입력: 2024.12.12 08:49 / 수정: 2024.12.12 08:49

미사용·반품·전시 제품 할인하는 '리퍼브 매장' 확대

홈플러스가 ESG 콘텐츠를 도입한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홈플러스 베러얼스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 모습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ESG 콘텐츠를 도입한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홈플러스 '베러얼스'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 모습 /홈플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홈플러스는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매장에 생활밀착형 ESG 콘텐츠를 도입해 착한 소비 문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식품, 생활용품·가전, 스포츠·캠핑, 패션, 도서·문구, 반려 용품 등 미사용 반품 제품과 전시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평균 30% 할인해 판매하는 리퍼브 매장 '그리니', '어썸마켓', '두원리퍼브'를 전국 30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첫 선을 보인 리퍼브 매장은 고물가 추세가 맞물리면서 점포 수가 3년 새 4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 10월 21~23일에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 1층 매장 입구에 '베러얼스'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 매장으로 행사 기간 동안 천연 수세미, 천연 세안 비누, 설거지 비누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비건 치약 '클로브덴', 천연 규조토 디퓨저 '라이즐' 등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업사이클링 가방 브랜드 '프로젝트 1907'과 협업해 페트병 기부 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커피박 환전소'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전파하고 있다. 고객에게 커피 찌꺼기로 만든 연필을 제공하는 커피박 환전소는 홈플러스 면목점, 북수원점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18일에는 포천송우점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섭 홈플러스 Mall브랜드제휴팀장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ESG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홈플러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