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카드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금상·은상 동시 수상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개최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하현남 BC카드 상무(오른쪽)가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BC카드의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가 세계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
BC카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대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iT Award) 2024'에서 바로카드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과 금∙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BC카드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올해 출시한 바로카드 2종에 대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금상(BC바로 MACAO카드)과 은상(BC바로 K패스카드)을 모두 수상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11월 국제어워드협회(IAA)가 주관하는 '2024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 상품은 'BC바로 어디로든 그린카드', 'BC바로 K패스카드', 'BC바로 MACAO카드'로, IAA는 선정 배경에 대해 "동종산업 내 디자인 우수성, 흠잡을 곳 없는 디자인 콘셉트와 혁신적인 접근법이 모든 측면에서 끊임없이 예상을 뛰어넘는다"고 평가했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BC카드의 자체 카드 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는 상품의 콘셉트와 혜택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바로카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