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저당 트렌드 반영
정관장이 겨울철을 겨냥한 '데워먹는 홍삼원'을 출시했다. /KGC인삼공사 |
[더팩트|우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데워먹는 홍삼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데워먹는 홍삼원'은 홍삼 풍미에 계피, 대추, 생강, 구기자 등 식물 성분을 배합해 저칼로리, 저당 트렌드를 반영했다. 티 팟을 모티브로 한 포장 패키지는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데우면 따뜻하게 섭취할 수 있게 제작됐다.
정관장 측은 최근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늘어난 관심으로 건강·기능성 음료 시장이 확대되고 K-푸드 열풍에 K-음료까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홍삼원'도 지난 10월에 출시한 '홍삼원 딜라이트'를 미국에 론칭했고, 이번 신제품 '데워먹는 홍삼원'도 중국에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추위를 녹이고 몸과 마음도 챙길 수 있는 데워먹는 건강음료를 선보였다"며 "정관장 대표 음료 홍삼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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