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물류센터 외 협력사 물품까지 서비스 확대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유통단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서비스본부장(왼쪽), 이충규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NS홈쇼핑 |
[더팩트|우지수 기자] NS홈쇼핑은 한진과 손잡고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유통단지에서 한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로 NS홈쇼핑 물류센터 외 협력사의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물량까지 당일배송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전 편성상품 경우 방송 중 주문 완료시 평균 소요되는 배송 시간을 28시간에서 14시간까지 줄였다. NS홈쇼핑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테스트운영을 실시했으며 양사간 견고하게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는 서비스 시작이래 지난해 월 평균 1만5000건, 올해 월 평균 2만 건 등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확대 시행 이후 물동량은 월 평균 3만 건 이상으로 늘어났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로 가까운 거리의 소비자에 대한 배송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상품품질, 배송품질 확보를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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