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 대표 조진호 부사장·동아스틸 대표 최영준 상무 선임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자. /세아그룹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세아그룹이 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세아그룹은 지난 4일 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세아씨엠 대표이사에 조진호 부사장, 동아스틸 대표이사에 최영준 상무를 선임하는 등 1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발령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세아그룹은 각국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국제 정세 불안·이념 대립 심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공급 과잉, 산업구조 대전환 등 혼돈 시대에 미래를 상상하고 대응하는 '퓨처 리터러시' 능력으로 환경 변화를 포착하고 성장하는 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했다.
세아그룹은 "인재를 전진 배치하고, 제품 기술력과 업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현장 전문가, 조직 안정화·내실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전문가를 중용했다"라며 "내년에는 '변화무쌍한 파고에 맞서 난세를 헤쳐 나가겠다'라는 투지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진>
■부사장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상무
△세아제강 최영준 △세아베스틸 김동혁 △세아특수강 서태복 △세아특수강 이종탁
■이사
△세아제강 박춘섭 △세아베스틸지주 신환철 △세아베스틸지주 전남철 △세아베스틸 김영환 △세아창원특수강 이영생 △세아창원특수강 김대연 △세아씨엠 허성화
<선임>
■대표이사
△세아씨엠 조진호
△동아스틸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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