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회원 혜택 강화
모두투어가 자사 회원 '모두멤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영화 '하얼빈'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 /모두투어 |
[더팩트 | 김해인 기자] 모두투어는 자사 회원 '모두멤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영화 '하얼빈'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하얼빈 패키지 상품을 신규 예약한 모두투어 고객이 대상이다.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175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 1인 2매, 총 350매를 증정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 오는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모두투어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얼빈 패키지 상품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하며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얼빈 지역의 대표 상품은 독립역사투어 '안중근의 발자취를 따라'다. 하얼빈에서 다롄(대련)까지 독립 역사 핵심 코스인 안중근의사 기념관, 하얼빈 기차역, 리쉰 형무소 등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다. 노쇼핑·노옵션, 고속열차 탑승 등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 체험이 가능하다. 설향마을, 흑룡강성 박물관, 성 소피아 성당 등 겨울철 하얼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패키지쿠폰, 항공쿠폰, 호텔쿠폰 등 '웰컴 3종 쿠폰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중국 비자 면제 정책 이후 중국 여행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 맞춰 하얼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투어 자사 회원에게 더욱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