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670선으로 밀려···1.98%↓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 대비 1.44%(36.10포인트) 내린 2464.00으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400선으로 후퇴했다. 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외국인이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 대비 1.44%(36.10포인트) 내린 2464.00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4092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23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3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3.07%) △음식료품(0.3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9.94%) △건설업(-4.53%) △기계(-3.89%) △의료정밀(-3.5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고려아연(8.37%) △SK하이닉스(1.88%) △기아(0.10%) 등은 올랐다. △KB금융(-5.73%) △현대차(-2.56%) △셀트리온(-2.09%)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전자(-0.93%) △삼성바이오로직스(-0.62%) △삼성전자우(-0.55%)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690.80)보다 1.98%(13.65포인트) 내린 677.15로 거래를 끝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90.80)보다 1.98%(13.65포인트) 내린 677.1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56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7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도 하락했다. △휴젤(0.96%) △리가켐바이오(0.85%)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6.76%) △클래시스(-4.84%) △에코프로(-3.39%) △에코프로비엠(-2.83%) △엔켐(-2.27%) △HLB(-2.17%) △알테오젠(-2.15%) △JYP Ent.(-1.8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