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1명·상무 5명 승진
3일 삼성증권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생명 출신 고영동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시키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 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으며, 예년보다 승진 규모를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1971년생인 고영동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생명에서 금융경쟁력제고TF 담당 상무직을 맡아왔다.
이 외에도 김영수(전략기획담당), 박성호(M&A본부), 이기덕(캐피탈마켓 본부), 이병훈(디지털플랫폼담당), 이성주(SNI패밀리오피스센터1지점장) 신임 상무도 이번 인사에서 첫 임원 반열에 올랐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증권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
△고영동
◆상무 승진
△김영수 △박성호 △이기덕 △이병훈 △이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