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난달 22일 9만9800달러 대까지 오른 이후 박스권 움직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 벽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리플(XRP)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뉴시스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 벽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서부 시간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4% 내린 9만5539달러(1억3천447만원)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9만9800달러대까지 올랐으나 이후 10만 달러선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6% 내린 3616달러, 솔라나는 5.39% 하락한 223달러, 도지코인은 2.81% 내린 0.4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37.76%나 오른 2.7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