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025년도 임원 인사 단행
2일 발표된 에코프로 임원 인사를 통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사진)의 장남 이승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장남 이승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에코프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임원 인사를 2일 단행했다.
1989년생인 이 전무는 2022년 말 그룹 인사를 통해 상무에 올랐고,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그는 현재 미래 성장 발굴, 경영 전략 등을 담당하는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전무는 지주사 에코프로 지분 0.14%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 전 회장은 18.83%, 이 전 회장의 장녀 이연수 상무는 0.11%를 보유 중이다.
에코프로의 인사 규모는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4명 등 총 11명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추진, 미래 소재 개발, 경영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데 기여한 임원들을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에코프로 임원 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
에코프로이엠 이규봉
△전무 승진
에코프로 이승환 이수호 김순주
에코프로비엠 방한민 최윤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강동현
△상무 승진
에코프로비엠 이현진 오동구 공보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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