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대표이사 직속 기업금융(IB) 총괄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K증권이 28일 연말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8일 SK증권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기업금융(IB) 총괄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SK증권 부사장을 IB총괄을 맡는다.

조직은 기존 2부문, 20본부, 3실에서 3총괄·부문, 20본부, 3실로 개편된다. 이에 기업금융1본부 산하에 기업금융4부, 신기술투자본부 산하에 신기술투자2부, 구조화본부 산하에 멀티금융2부도 신설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업금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IB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 승진

<상무>

△김진태 기업금융1본부장 △윤보현 대체투자본부장 △조은아 IT인프라본부장 △최도연 리서치센터장

<상무보>

△리스크리본부장 임지정 △압구정PIB센터장 김수한 △ESG지원부장 김미현 법인영업부장 김준한 △패시브 영업부장 박근환 △스마트금융센터장 송귀자 △경영관리부장 원종훈

◆ 신규선임

<이사대우>

△대전PIB센터장 김진국

◆ 보임 변경

△IB총괄 유성훈 부사장 △2영업본부장 유성호 상무보 △1영업본부장 황인극 상무보 △FICC파생본부장 김승기 이사대우 △준법감시본부장 조정훈 이사대우 △경인지점장 김수한 상무보 △강남금융센터장 조광희 상무보 △남양주지점장 김진웅 이사대우 △분당금융센터장 서영일 이사대우 △전주지점장 조은주 이사대우 △멀티금융2부장 이호근 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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