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2등 5338만원씩
동행복권이 23일 추첨한 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8명, 2등은 83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 지역에서는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
[더팩트│성강현 기자] 광주 서구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이 이번 회차 가장 주목받는 ‘원톱’ 존재감을 나타냈다. 자동으로 로또 1등 당첨과 아쉬움이 오래 남을 2등이 함께 나왔다.
23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4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8명이 1등 행운을 만끽했다. 이들의 당첨금은 각 33억2342만원씩이다.
1147회 로또 1등 8명 중 6명이 자동 구매로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가 찾아왔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1147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흔히 로또 자동 1등 당첨은 대박 터뜨린 당사자와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바라본다. 이에 반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오로지 로또복권 용지에 직접 기입하는 당첨자의 노력과 간절함, 행운이 지대한 영향 미친다.
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157곳 중 1곳(수동) 비롯해 서울 1569곳 중 2곳(자동), 부산 575곳 중 1곳(자동), 인천 498곳 중 2곳(자동), 충남 445곳 중 1곳(수동), 광주 250곳 중 1곳(자동)이다.
이번 회차 배출점 행운이 중요한 자동 1등 대박 터진 광주 서구 상무대로 있는 '오천억복권봥' 로또복권 판매점에서는 2등도 나란히 나왔다. 동행복권은 1등과 달리 2등 구매 방식은 공개하지 않는다.
앞서 1·2등 동시 배출점은 1144회 서울 송파구(자동) 비롯해 1139회 부산 동구(반자동)·전남 나주시(수동), 1137회 충남 서산시(자동)·인천 남동구(수동), 1129회 경북 경주시(자동), 1120회 대구 북구(자동)·경기 용인시(자동)·충북 옥천군(자동)·충남 천안시(자동), 1119회 경기 화성시(자동), 1117회 서울 서초구(자동), 1114회 서울 도봉구(자동), 1113회 경기 안산시(자동), 1110회 부산 동구(자동), 1108회 전북 익산시(자동)·경남 거제시(반자동), 1107회 서울 강남구(자동)·부산 동구(반자동), 1105회 광주 서구(자동), 1104회 경기 시흥시(자동), 1090회 대구 달서구(자동), 1087회 서울 송파구(자동), 1084회 경남 김해시(자동), 1078회 경북 구미시(자동), 1077회 전북 익산시(자동), 1074회 경북 영천시(자동), 1073회 충북 음성군(자동), 1072회 강원 인제군(수동), 1069회 경기 용인시(자동), 1067회 충남 천안시(수동), 1060회 부산 동구(반자동), 1057회 인천 부평구(자동)·경기 시흥시(수동)·충북 음성군(수동), 1055회 경기 수원시(수동)·경북 포항시(자동), 1042회 부산 해운대구(반자동), 1041회 서울 노원구(자동), 1039회 경기 양주시(자동), 1038회 경기 시흥시(자동), 1037회 제주 제주시(자동), 1036회 서울 영등포구(자동), 1024회 경기 용인시(자동), 1021회 충남 아산시(자동)·서울 영등포구(자동), 1019회 부산 부산진구(수동), 1005회 서울 노원구(자동), 1000회 서울 성동구(수동)·경기 안양시(수동), 999회 경기 성남시(자동), 998회 경기 용인시(자동)·충남 아산시(자동), 992회 경기 여주시(수동)·경남 진주시(자동), 988회 광주 동구(자동), 978회 충남 아산시(자동), 968회 서울 관악구(수동), 965회 경북 문경시(자동), 963회 경기 파주시(수동), 961회 충남 당진시(수동), 957회 전남 목포시(수동), 950회 전남 나주시(반자동), 949회 광주 북구(반자동), 938회 경기 화성시(자동), 930회 경북 구미시(자동) 1등 배출점에서 2등도 함께 터졌다.
이 중 1139회·1110회·1107회·1060회 각 부산 동구, 1139회·950회 각 전남 나주시, 1119회·938회 각 경기 화성시, 1108회·1077회 각 전북 익산시, 1057회·1038회 각 경기 시흥시, 1041회·1005회 각 서울 노원구, 1021회·998회·978회 각 충남 아산시 로또복권 판매점은 동일한 곳이다.
1147회 1등 8명 23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1147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8명 중 6명은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
로또복권 판매점 수가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는 경기와 서울에서는 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자동 6명 중 각각 0명과 2명을 배출했다. 경기는 자동 없이 수동 당첨 1명 만 나왔을 뿐이다.
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대박 문턱에서 미끄러져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을 2등은 83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147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세종(41곳)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9월 6일 기준이다.
로또1147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7, 11, 24, 26, 27, 37' 등 6개이며 각 33억2342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147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8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83게임으로 각각 5338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1147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3588게임이며 123만원씩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원 받는 로또 1147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7만3036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147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75만379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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