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시 성동구 MM성수에서 열린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서 박영순 동서식품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더팩트｜우지수 기자]동서식품은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한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대회 결선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개최됐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8명의 바리스타가 진출했다. 첫날에는 카누 원두 제품을 활용한 아메리카노, 이튿날에는 창작 메뉴로 각각 경연이 진행됐고 두 번의 경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최재영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최재영 바리스타는 '일상 속에서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커피에 쌀과 사과를 접목한 창작 메뉴를 선보였고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에게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등을 차지한 진명기 바리스타와 3등 엄성진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 상금을 전달했다.

최재영 바리스타는 "올해 첫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해 뜻깊다:며 "대회 기간 동안 풍부한 첫 느낌과 깔끔한 여운을 가진 카누 원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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