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 역임
현대차그룹은 15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이한우 전무(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현대차그룹 |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차그룹은 15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이한우 전무(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이한우 부사장은 1994년 현대건설 입사 후 전략기획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부사장은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향상을 통해 토목·플랜트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를 통해 업계 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도전정신'으로 상징되는 그룹 헤리티지를 지속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에서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장(상무) △현대건설 건축주택지원실장(상무) △현대건설 건축기획실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plusi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