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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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최 회장 모습.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 시일 내에 고려아연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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