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
최고 49층 아파트 634가구, 2028년 11월 입주
롯데건설은 오는 8일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조성하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 |
[더팩트|황준익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8일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조성하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전용 105㎡ 92가구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1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 동으로 구성되는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롯데캐슬 특유의 드레스룸, 팬트리 및 알파룸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