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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참가…LR·BV 등과 '친환경 제품' 맞손
입력: 2024.10.16 16:48 / 수정: 2024.10.16 16:48

장해기 부사장 "최적의 해상 솔루션 구현 연구개발"

삼성중공업이 16~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한다. 삼성중공업 2024 offshore korea 전시부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16~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한다. 삼성중공업 '2024 offshore korea' 전시부스. /삼성중공업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삼성중공업이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2024 Offshore Korea)에 참가해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6~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영국 선급인 LR과 그린 암모니아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개념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프랑스 선급 BV와는 CCS(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활용한 최적 솔루션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미국 선급 ABS로부터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를 인증받기도 했다. 그린 암모니아는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해 탄소 배출 없이 생산하는 암모니아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암모니아가 블루 암모니아다. 삼성중공업은 전시관 중앙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LNG 액화 공정 모듈 SENSE'를 3D 홀로그램으로 형상화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 본부장 부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활용은 물론 최적의 해상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연구개발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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