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도쿄에 '어뮤즈 인 하라주쿠 : 듀 가든' 오픈
일본에서 인기 높은 틴트 제품으로 시장 공략
비건 브랜드 어뮤즈가 10월 11~13일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뷰티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뮤즈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어뮤즈가 트렌디한 제품력과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도쿄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틴트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어뮤즈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트렌드의 중심이자 쇼핑 성지인 시부야 'XYZ 도쿄'에서 '어뮤즈 인 하라주쿠 : 듀 가든'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매장 콘셉트인 듀 가든은 일본 내 베스트셀러인 듀 틴트 제품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뮤즈는 듀 틴트 제품 패키지의 모티브인 데이지 꽃을 활용해 매장 외부와 내부를 데이지 정원으로 만든다. 꽃 모양의 듀 틴트 제품과 데이지 꽃 장식이 시너지를 내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어뮤즈 듀 틴트는 묻어남 없이 지속력 좋은 워터 틴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리뷰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화제가 됐으며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듀 틴트의 전체 색상과 함께 젤핏 틴트,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만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민 어뮤즈 대표는 "매출과 성장성 기준 전략 국가로 일본, 미국, 태국에 진출해 있고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의 기회를 기민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탄탄한 젠지(Gen Z) 세대 팬덤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