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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SOS위고봉사단' 2기 발족…위기가정 돕는다
입력: 2024.09.27 14:39 / 수정: 2024.09.27 14:39

한부모 가정, 1인 청장년, 자립준비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지원

지난 26일 서울시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열린 SOS위고봉사단 2기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지난 26일 서울시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열린 'SOS위고봉사단' 2기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더팩트|우지수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은 'SOS위고봉사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SOS위고봉사단 2기 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형성된 SOS위고봉사단은 재단 대표 사업 'SOS위고'를 이끈다.

SOS위고봉사단은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지며 △사명 △헌신 △긍휼 △청지기 △협력 5가지 덕목과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이들을 선발해 운영된다. 지난 SOS위고봉사단 1기는 교회 목회자, 현장 활동가, 교수 등 70여 명이 참여해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했다.

SOS위고봉사단은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전국 각지에서 발굴하고 이랜드복지재단 또는 공공기관에 연계한다. 개인 파산 및 주소득자의 사망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 한부모 가정, 1인 청장년세대, 자립준비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이 지원 대상이다.

SOS위고봉사단은 사각지대 이웃들과 지역 사회에서 더불어 살며 지속적인 돌봄을 통해 지원 대상자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소외 계층의 속사정을 파악하고 공공기관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민·관 복지 협력에 기여한다.

이랜드복지재단은 SOS위고봉사단과 함께 누적 2만3247개 위기 가정을 지원했고 92% 가정이 일상을 회복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부, 민관의 다양한 노력에도 해소되지 않는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SOS위고봉사단이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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