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채널 맞는 용량으로 단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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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가 뷰티 브랜드 '플루'와 협업해 화장품 3종을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뷰티 브랜드 '플루'와 손잡고 화장품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화장품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2년 11%, 2023년 36%,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1% 등 증가세를 보였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플루 시카부스터 에센스100(5개입) △플루 바디스크럽75ml △플루 클렌징폼75ml 등 3종으로 가격은 모두 7900원이다.
이마트24 단독으로 선보이는 '플루 시카부스터 에센스100'은 편의점 채널에 맞게 1.5ml용량의 개별 포장된 스틱형 제품 5개가 한 팩으로 구성됐다. '플루 바디스크럽'은 바디스크럽 입문자라도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바디케어 제품으로 75g 소용량으로 변경해 선보인다. '플루 클렌징폼'은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을 높여 말끔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마트24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10월 한 달간 플루 화장품 3종은 2+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픽업으로도 플루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정민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파트너는 "접근성 높은 편의점 특성상 화장품 구매 채널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구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