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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영국 뷰티매장 '퓨어서울'에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선보여
입력: 2024.09.09 08:51 / 수정: 2024.09.09 08:51

글로벌 K-뷰티 인기 타고 영국 유통망에도 입점

영국 K-뷰티 유통사인 퓨어서울 오프라인 매장에 에이피알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에이피알
영국 K-뷰티 유통사인 '퓨어서울' 오프라인 매장에 에이피알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에이피알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에이피알은 영국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인 '퓨어서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퓨어서울은은 K-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영국 현지에 유통하는 기업이다.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헤어·바디 제품 등 약 6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런던의 쇼핑 명소인 소호(SOHO)와 웨스트필드(Westfield), 옥스포드(Oxford)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영국 진출에 같은 영어권 국가인 북미 지역에서의 인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모으는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의 주력 스킨케어 제품을 퓨어서울에 투입해 영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 '제로 모공 패드'를 비롯해 '콜라겐 젤리 크림', '딥 비타 C 앰플' 등을 선보였다. 추후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도 추가 투입해 K-뷰티테크가 가미된 스킨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 '카렌둘라 필 오프 팩' 등을 통해 스킨케어의 기본이 되는 저 자극 고효율 클렌징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영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형 뷰티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2023년 기준 169억5000만달러(한화 약 22조6400억원)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다. 이는 전세계 8위 규모이며 같은 기준을 적용한 국내 시장보다 약 25억달러(한화 약 3조3400억원) 이상 크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간 에이피알 브랜드가 진출하지 않았던 국가들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전파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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