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터치와 오버더핸드 CI /라인게임즈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 자회사 굿터치는 오버더핸드와 토탈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MASCOZ)'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버더핸드가 서비스 중인 '마스코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스코즈'는 누구나 간단하게 3D 아바타 캐릭터를 제작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한 토탈 버튜버 플랫폼이다. 오픈 베타 버전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오는 5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스코즈'의 글로벌 진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굿터치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콘텐츠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 다수와 현지화 업무에 특화된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원경 굿터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외 콘텐츠 분야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