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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도약"
입력: 2024.03.20 15:48 / 수정: 2024.03.20 15:48

"북미 등에 전동화 거점 추가 구축"
박기태 전무 신규 사내이사 선임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제공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겠다. 1등 제품군을 육성해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제품 및 기술력 차별화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투자 및 수익 다변화를 통한 주주 가치 극대화 등을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더 큰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을 사로잡고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대표 선수 육성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수주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북미와 유럽 등에 전동화 거점을 추가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고객 니즈를 정확히 짚어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 총 7건 안건을 의결했다. 박기태 재경부문장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강진아 서울대 협동과정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모비스는 주당 3500원(보통주) 결산배당금도 승인했다. 기존 분기 배당금까지 더하면 연간 배당액은 4500원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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