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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들의 2024년 상반기 콘텐츠 업데이트로 시장 대응을 강화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 '에버소울' 등이 대상이다. 업데이트는 길드전, 레이드 콘텐츠 등을 비롯해 신규 테마 등을 포함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에 새로운 성장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길드전과 공성전 시즌 2를 적용하고 편의성 개선을 한다. 새로운 전직을 추가하지 않은 클래스에 3차 전직을 더하고 발할라 대전, 파티 던전 매칭 시스템을 기존 서버 단위에서 월드 단위로 확장한다.
'아레스'도 지역과 레이드 콘텐츠 등 대형 업데이트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신규 피니쉬 스킬을 추가한다. 신규 지역과 스토리, 10인 이상 참여 가능한 신규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새로 추가될 레이드 콘텐츠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여러 기믹들을 활용해서 던전을 돌파하고, 최종 보스에 승리 시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 역시 소통 중심 이벤트에 인게임 콘텐츠 강화로 상반기 세계관을 더 넓힌다. 대표적으로 월마다 각종 코스튬을 제공하는 등 신규 테마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을 지속 추가한다. 새로운 전선과 에덴 연합 작전 등 메인 전투 콘텐츠를 발전시켜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복안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4년에는 각 게임의 매력을 더해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