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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사막' 신규 플레이 영상 모습 /펄어비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2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전야제 격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신작과 주요 게임 영상 소개 그리고 대담 등이 이뤄지는 행사다.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작년 경우 누적 시청 수 1억 회를 넘기기도 했다.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은 에르난드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다양한 탐험과 전투를 벌이는 주인공 클리프 모습을 4K 화질 그래픽으로 약 3분에 걸쳐 담아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서 실제와 같은 풍경,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투 액션, 주변 환경·보조캐릭터와 상호작용 등이 공개됐다.
공중 비행 등 플레이 영역 확장, 건물과 나무를 올라가거나 높은 장벽을 뛰어넘는 액션 등 새로운 스타일의 플레이도 나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장르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콘솔·PC로 출시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