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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인공지능이 그린 게임 캐릭터 상용화 앞둬"
입력: 2023.04.25 11:30 / 수정: 2023.04.25 11:30

자체 개발 인공지능 테스트 내부 호평
대표이사 직속 특별팀 신설 등 역량 강화


위메이드플레이가 인공지능이 그린 게임 캐릭터를 선보인다. 사진은 기업 이미지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인공지능이 그린 게임 캐릭터를 선보인다. 사진은 기업 이미지 /위메이드플레이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인공지능으로 만든 캐릭터를 자사 게임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전담 개발팀을 확대하고 대표이사 직속 인공지능 특별팀(TF)을 신설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25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의 디자인 학습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창작 게임 캐릭터는 이르면 상반기 중 등장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트팀에서 그린 스케치, 원화 등 10여만 장의 이미지를 학습시켰다. '애니'는 게임 내 광고 데이터 분석, 운용에도 참여해왔다. 애니팡 캐릭터들을 지칭하는 '애니팡 프렌즈' 디자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 기반 캐릭터 개발이 이용자들의 게임 내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캐릭터를 디자인함으로써 애니팡 지식재산권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명 위메이드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사는 "개발진의 기획 의도와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관심사, 수요를 예측하고 반영한 게임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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