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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MZ 직원 만나 '팀워크' 특강
입력: 2023.02.09 10:29 / 수정: 2023.02.09 10:29

3년 만에 신입사원 특강
엔지니어 직무 교육 수료식도 참석
"팀워크 바탕으로 목표 달성" 당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가 지난 7일 울산공장에서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가 지난 7일 울산공장에서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들을 만나 '전문 역량 강화'와 '팀워크'를 강조했다.

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는 지난 7일 울산공장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CEO 특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알 카타니 CEO는 이 자리에서 생산 설비에 대해 완벽히 알 때까지 타는 듯한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 경험담을 들려줬다.

특히 "늘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무슨 일을 하든 의미를 찾고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며 "직원 모두 팀워크를 바탕으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잘해야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 카타니 CEO는 같은 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에도 참석해 1년 동안 전문 과정을 이수한 입사 2~4년차 젊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엔지니어의 직무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엔지니어 전문 교육기관인 SPSP와 프랑스 IFP 트레이닝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정유·석유화학 공정 가동과 공장 설비 유지 보수 등 정유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에쓰오일 엔지니어들은 외국인 강사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1년간 12개 과목을 수료했다.

알 카타니 CEO는 "이번 교육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현장 경험뿐 아니라 정유, 석유화학, 안전환경 등 회사 경영 전반에서 넓은 시각을 가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에쓰오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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